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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무면허 여고생 강릉

Latte_papa 2017. 9. 12. 10:47

강릉무면허 여고생 사건!!


요즘들어 학생들이 벌이는 범죄가 너무나 무섭습니다. 정말 소년법 폐지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강하게 드는 요즘인데요. 이상하게도 최근 많은 미성년 범죄들이 '소녀'가 저지르는 횟수도 적지 않은데 왜 '소년법'이라고 명명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이번에는 강릉의 '무면허 여고생'의 사고가 화제입니다. 무면허 여고생이 낸 교통사고로 20대 가장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한 것입니다. 정말 이러면 안되지만 무면허 여고생 신상이라도 확인하고 싶을 정도로 안타까운 사고이네요..



무면허 여고생 사건의 전말은 이렇습니다. 지난 11일 18살의 무면허 여고생은 새벽 강릉 거리에서 24살 가장이 몰던 오토바이를 들이받았다고 합니다. 피해자는 사고 직후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사고 발생 직후 2시간 뒤인 오전 5시경 사망했죠. 


무면허 여고생은 사고 당시 음주를 하지는 않았으나 호기심에 모친의 차를 끌고 나왔다 사고를 냈다고 전해집니다. 결국 무면허의 여고생이 부모님의 차를 끌고 나와 오토바이를 타던 20대 가장을 쳐서 사망에 이르게 한 사고인데요.



사망한 고인은 안타깝게도 6개월 된 아이가 있는 20대 가장으로 드러나 안타까움이 배가되고 있습니다. 피해자는 퀵서비스 배달로 생계를 책임지고 있었다고 합니다. 6개월 된 아이가 있다면 그 누구보다도 기대에 차서 행복한 마음으로 하루하루 살아갔을 것 같은데 정말 안타깝다는 말 밖에 못하겠네요.


물론 강릉 무면허 여고생과 관련한 여러가지 논쟁이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실제로 무면허 여고생에 대한 비난이 커지자 피해자 친구와 무면허 여고생 친구라 주장한 네티즌이 온라인 상에서 서로 맞붙기도 했다고 하는데요. 실제로 '무면허 여고생 신상'에 대한 많은 검색어들이 달리고 있습니다.



사망한 피해자 친구라 밝힌 네티즌은 “무면허 여고생들에게 술 냄새가 났다”고 주장했고, 무면허 여고생 친구를 주장한 네티즌은 사망한 피해자가 오토바이 과속과 헬멧 미착용을 주장하여 논란을 불러 일으켰다는 것이죠.



수사결과는 지켜봐야겠지만 그래도 중요한건 '무면허'라는 점인 것 같습니다. 그 부분만큼은 지울 수 없는 범죄이죠. 그리고 사망 사고를 낸 것도 말입니다. 만약 무면허 음주 사망사고라면 정말 더욱 큰 범죄가 되겠네요.



미성년의 무면허 운전 사고는 이번이 처음은 아니기에 앞으로 각별히 관리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지난 2011년 11월 무면허로 운전을 하다 교통사고를 내고 달아난 당시 미성년자 18살 임모군은 경찰에 넘겨진 적이 있었습니다. 



임군은 이날 오전 1시경 서울 강남구 일원동 먹자골목 입구에서 정차해 있던 택시를 들이받고 경기 성남시 복정동 동서울대학교 앞까지 약 8km 떨어진 곳을 달아났었습니다. 

현재 소년법 폐지를 청원하는 글이 청와대 홈페이지에 올라와 화제가 되었죠. 이 글들은 100페이지를 넘긴 상황이며 가장 많이 서명을 받은 청원글은 26만5000명을 돌파하기도 했습니다. 



현재 경찰은 무면허 여고생의 사건을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상 치사 등의 혐의로 A양을 입건했으며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느 한 뉴스기사 일부가 자꾸 눈에 띄는데요. "A 씨는 지난해 가을 결혼해 6개월 된 아들을 둔 젊은 가장으로 주말에도 새벽까지 배달 일을 하다가 사고를 당했습니다. 사고 나기 불과 몇 시간 전까지도 부인과 아들 이야기를 주고받을 정도로 아이를 예뻐했습니다."


사고를 낸 여고생 A양은 이날 자정이 넘어 부모님몰래 차량을 끌고 나와 친구 3명을 태우고 시내를 태우고 다녔다고 합니다. 현재 경찰의 조사결과는 음주운전은 아니라고 하는데요. 정말이지 개인적으로는 미성년만 아니었다면 무면허 여고생 신상이라도 확인해 보고 싶은 심정이네요.



이러한 미성년의 범죄 반드시 막아야한다고 생각되시면 아래 공감하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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