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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애플워치 3 가격

Latte_papa 2017. 9. 13. 08:17

애플워치 3 가격. 기능. 디자인.

애플워치 2가 이제 애플워치 3에게 자리를 내어주게 되었습니다. 12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 애플 신사옥 내 '스티브잡스 극장'에서 신제품 공개행사를 열고 애플워치3을 공개했습니다. 



애플은 아이폰X를 비롯하여 아이폰8, 8 플러스 등와 함께 애플워치 3을 공개했는데요.



아이폰X의 가격이 정말 후덜덜한데, 애플워치 3의 가격 또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높습니다.



아무래도 가장 눈에 띄는 기능은 그동안 전해졌던 루머처럼 셀룰러 LTE 기능이 새롭게 탑재아닌가 싶습니다. 왜 그동안 애플워치와 애플워치2에 심(SIM)을 끼우지 않았냐. 뭐가 그렇게 새로운가 라고 반문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웨어러블디바이스의 생명은 공간효율성이죠. 이번에 애플은 'eSIM'을 새롭게 적용하여 크기는 전작인 애플워치 2와 비슷하게 애플워치 3을 가져갈 수 있었습니다.


애플워치3는 LTE 통신 기능을 탑재했기 때문에 아이폰 없이 자체 통화, 문자 등을 지원합니다. 아이폰과 동일한 번호로 사용할 수 있으며, 때문에 아이폰에 전화가 오면 애플워치에서 수신할 수 있다고 합니다.


애플워치의 기능으로는 W2 등 새로운 칩셋으로 와이파이 등 연결 속도가 85% 빨라졌으며, 전력 효율은 50%, 성능은 70% 높아졌다고 합니다. 



음악은 4천만 곡까지 스트리밍 가능하다고하는데, 이밖에도 심박센서로 사용자의 심장 박동수를 인식해 불규칙한 리듬으로 움직이기 시작하면 자동으로 경고하는 기능이 있다고 합니다.


애플워치 3의 가격은 고급시계를 생각하면 싼정도이고, 일반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생각하면 다소 비싼편입니다. 



애플워치 3의 가격은 통신 기능지원과 일반형으로 나뉘게 되는데, 애플워치3은 통신 기능 지원(399달러), 일반형(329달러) 두 가지 모델로 출시된다고 합니다. 


제품은 현지시간 오는 15일 사전 주문을 시작하고 22일 출시되지만 한국은 1차 출시국에서 제외됐다고하네요. 



1차 출시국가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부럽네요.

1차 출시국가는 △호주 △오스트리아 △벨기에 △캐나다 △중국 △덴마크 △핀란드 △프랑스 △독일 △홍콩 △아일랜드 △이탈리아 △일본 △룩셈부르크 △네덜란드 △뉴질랜드 △노르웨이 △포르투갈 △싱가포르 △스페인 △스웨덴 △스위스 △대만 △아랍에미리트 △영국 △미국 등 26개국입니다.



마지막으로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는 “애플워치는 지난해 세계 2위 브랜드에 이름을 올렸지만, 올해는 롤렉스를 꺾고 세계 1위 브랜드를 꿰찼다”며 “2분기 애플워치는 전년 대비 50% 성장률을 기록했고, 애플워치를 사용한 고객 97%가 만족감을 표현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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