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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김성주 누나 김윤덕 주진우

Latte_papa 2017. 9. 15. 09:06

주진우 김성주 누나 김윤덕 기자


요즘 MBC파업이 한창입니다. 이 가운데 시사인 주진우 기자가 김성주 아나운서와 그의 누나 김윤덕 조선일보 기자를 공개적으로 비난하며 “김성주 패고 싶다.”고 말해 화제입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상당히 충격적인 발언인데요. 13일 오전 MBC 본부 총파업 집회에 참석한 주진우 기자는 2012년 MBC 파업을 회상하며 “권순표 앵커가 후배 독려를 위해 마이크를 내려놨다”며 “스포츠 캐스터까지 내려놨다. 그런데 그 자리를 보고 싶지 않은 사람들이 마이크를 잡았다”고 말했습니다.


이겨서 '그 자리를 보고 싶지 않은 사람'이란 누구를 지칭하는 말일까요? 주진우 기자는 이어, “김성주가 특별히 많이 잡았다. 전 그런 사람이 더 미워 진짜 패 죽이고 싶다”며 김성주를 비난하였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어려운 결정 끝에 파업에 동참하며 일을 그만뒀는데, 그 자리를 김성주 같은 프리랜서들이 자리를 꿰찼다”라는게 주진우 기자가 김성주를 강하게 비판한 이유입니다.



[주진우 기자 프로필]

출생 : 전북 전주시

나이 : 정보 없음

소속 : 시사IN

학력 : 성균관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졸업

수상 : 2011 제21회 민주언론상 본상  외 2건

경력 : 시사IN 기자


주진우는 김성만을 저격한 건 아닙니다. 김성주의 누나인 조선일보 김윤덕 기자도 함께 언급했는데요. “어제 오랜만에 시사인 사무실에 갔는데 조선일보 기자인 김성주 누나에게서 전화가 왔다”면서 “강재형 아나운서가 시사인에 파업일지를 쓰는데 김성주의 이름이 한 줄 들어갔다고 항의하려고 전화를 했다. 매너나 예의라고는 하나도 없이 윽박지르고 있더라”라고 말했습니다.



최근 김성주의 근황으로, MBC 아나운서 출신인 김성주는 2007년 MBC에서 퇴사했습니다. 2012년 MBC 파업 당시 2012 런던 올림픽 등 스포츠 중계를 맡으며 MBC에 재입성했습니다. 

이후 2014년 브라질 월드컵, 2016년 리우올림픽 등 스포츠 중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현재 김성주는 사실상 많은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는데요. 김성주는 MBC ‘랭킹쇼 1,2,3’, SBS ‘백종원의 푸드트럭’,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등을 진행 중인 만큼 성공한 방송인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김성주 프로필]

출생 : 1972년 10월 10일 (나이 44세)

고향 : 충북 청주시

신체 : 176cm  |  AB형



가족 : 아버지 김창경, 배우자 진수정, 아들 김민국, 아들 김민율, 딸 김민주

학력 : 중앙대학교 대학원 신문방송학 석사  외 2건

데뷔 : 2000년 MBC 아나운서

수상 : 2016 MBC 방송연예대상 뮤직 토크쇼부문 남자 최우수상  외 8건


그렇다면 김성주 누나 김윤덕 기자는 누구일까요? 그녀는 충청북도 청주 출신으로 1970년 출생하여 올해 나이 48세입니다. 조선일보의 차장으로있으며, 경력, 학력은 아래와 같습니다. 



짧게 정리하자면 김성주의 누나인 김윤덕 기자는 이화여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스웨덴 스톡홀름대학교 객원연구원을 거쳐 현재 조선일보 문화부 차장 겸 비상근 논설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김성주 누나 김윤덕 기자 경력/프로필]

조선일보 논설위원

조선일보 편집국 여론독자부 차장

스웨덴 스톡홀름대학교 교육학과 객원연구원

조선일보 기획취재부 기자

조선일보 엔터테인먼트부

조선일보 문화부

경향신문 기자


[김성주 누나 김윤덕 기자 학력]

이화여자대학교 정치외교학과 학사


실제로 김윤덕 기자는 2014년 TV조선 '시사토크 판'에 출연해 김성주와 이영표 축구해설위원의 경쟁을 언급하기도 했다고 전해집니다. 김성주는 또 "나도 신문기자가 꿈이었는데 누나가 먼저 기자가 됐고, 난 아나운서가 돼 방송데뷔를 먼저 했다"며 "누나가 방송 진행을 하게 됐다고 했을 때 기대치가 낮았는데 생각보다 잘하고 있다"고 말해 남매의 우애를 과시한 바가 있었습니다. 



주진우 기자와 김성주, 김성주 누나 김윤덕 기자 사건을 어떻게 보시나요? 사실 MBC의 파업은 많은 분들이 지지하고는 있습니다만 이렇게 공개적으로 누군가를 비난하는게 맞는것 같기도하고 틀린것 같아 아리송합니다. 



사실 이 부분은 '도의적인 책임'이라는 부분이 크다고 생각됩니다. 다만 '패죽이고 싶다'라는 말이 너무 어조가 강하기에 국민분들께서 한번씩은 보게 되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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