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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mh 그룹이란?

Latte_papa 2017. 10. 19. 08:44

mh그룹이란?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구치소 수감생활에 대해 인권침해 문제를 제기.


최근 mh그룹이 실검에 연일 오르면서 'mh그룹이란'에 대한 네티즌의 관심이 높습니다. 아마 어떤분들은 mh그룹이 한국기업이 아니냐는 분들도 있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만 그렇지 않습니다. mh그룹이란 어떤 기업일까요?


mh그룹은 최근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구치소 수감생활에 대해 인권침해 문제를 제기하였습니다. mh그룹은 자신을 고위급 인사들의 국제법 및 외교 문제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국제법무팀이라고 소개합니다.


실제로 mh그룹은 박근혜 대통령과 관련된 3건을 포함하여 총 4건의 보도자료를 게재하며 총 세차례 성명서 형식으로 박 전 대통령 구속의 부당성과 인권침해 문제 등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사람들이 mh그룹이란? 에 대해 쉽게 답을 찾지 못하는 이유는 '베일에 가려져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mh그룹 홈페이지에는 리비아의 독재자 무아마르 카다피의 아들을 석방시켜야 한다는 성명을 제외하면 3건이 박 전대통령과 관련된 내용이 전부입니다.


활동 내역을 더 자세히 검색하고자 하면 비밀번호를 요구할 정도로 이들의 예전 활동은 베일에 가려져 있다고 합니다.



다만 mh그룹의 대표는 공개가 되어있는데, 미샤나 호세이니운으로, 영국 옥스퍼드대학교 강사로 소개되고 있습니다. 아래는 mh그룹 대표 미샤냐 호세이니운의 사진인데요. 



실제로 mh그룹 대표 미사냐 호세이니운은  “유엔이 박 전 대통령이 재판을 받는 동안 공정하고 품위있게 대우받을 권리가 있다는 것을 지지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왜 mh그룹은 박근혜 전 대통령의 수감생활에 인권침해 문제를 제기하고 있을까요? 아직 그 부분에 대한 정확한 이유는 밝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다만 지금까지 알려진 바로는 박 전 대통령의 문제는 MH그룹 내 영국 왕실변호사인 로드니 딕슨이 맡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실제로 미국 CNN 방송이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국제 법무를 맡고 있는 법률자문회사 MH그룹의 한 문건을 입수했다고 보도하기도 하였습니다. 구치소에서 인권 침해를 당했다는 보고서 초안인데요.



아무래도 mh그룹은 박근혜 전 대통령의 인권침해 관련 문건을 유엔 인권위원회에 제출해 국제적으로 공론화 하고자하는 의도가 아닌가 생각도 듭니다.


그들의 보고서에는 박 전 대통령이 불이 계속 켜져 있는 더러운 감방에서 지내 잠을 잘 수 없으며, 요통 등 만성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다는 내용이 있었다고 합니다. 또한 박근혜 전 대통령이 바닥에서 잠을 잔다는 주장도 기재되어 있었습니다.



이에 대해 이재명 성남시장이 "아직도 정신을 못차리고 있다"며 일침을 가했다고도 전해집니다. 


실제로 이재명 시장은 18일 자신의 SNS를 통해 "박근혜가 구치소 수감 과정에서 심각한 인권침해를 당하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고 한다. CNN 보도에 따르면 해당 문건에는 '박 전 대통령이 더럽고 차가운 감방에 갇혀 있으며, 잠을 제대로 이루지 못하도록 계속 불을 켜놓고 있다'는 주장이 담겨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 마디로 어이가 없다"고 의견을 밝혔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의 인권침해 부분에 대한 내용은 법무부에도 내용을 전면 부인하고 있습니다. 법무부의 주장은 박 전 대통령이 다른 수용자와 같이 온돌식 난방을 한 바닥 위에 접이식 매트리스를 깔고 자며, 야간에 켜는 전등도 조도를 낮춰 수면에 방해될 정도는 아니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박 전 대통령은 오늘 19일 열리는 재판에 대해 건강상의 이유를 들어 출석할 수 없음을 밝혔는데요. 박 전 대통령은 수감생활 중 하부요통, 무릎과 어깨 부위의 골관절염, 희귀한 부신 이상 증세, 영양실조 등의 만성적인 질환으로 고통 받고 있다고도 전하기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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