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에이즈 사건 충격입니다..
부산이 에이즈로 공포입니다. 에이즈의 무서움은 여러분들께서도 잘 알고계실 것이라 생각됩니다. 문제의 발단은 에이즈에 감염된 20대 여성이 부산에서 상습적으로 10-20명의 남성들에게 불법성매매를 했기 때문인데요.
도대체 이 20대 여성은 누구일까요? 부산 에이즈의 공포. 왜 그런지 한번 뉴스를 기반으로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에이즈는 어떤 질병인지 살펴보겠습니다. 에이즈 증상, 감염, 진단, 치료
(출처 : 다음백과)
[에이즈란, 에이즈 정의]
에이즈(후천성 면역결핍증)는 혈액과 체액에 의해 전파되는 감염성 질환으로 HIV(인간 면역결핍 바이러스)는 이 병을 일으키는 원인 바이러스입니다.
HIV에 감염되면 우리 몸에 있는 면역세포들이 이 바이러스에 의해 파괴되어 면역력이 떨어지게 되고 각종 감염성 질환과 종양이 발생하여 사망에 이르게 됩니다.
[에이즈 증상, 초기증상]
일반적으로 HIV에 감염된 초기에는 감기증상과 같은 짧은 급성 HIV 증상을 보인 후 오랜 기간의 무증상 잠복기에 들어가게 되는데, 이 기간 동안 별다른 증상은 나타나지 않지만 HIV 바이러스는 급속히 증가하게 되면서 면역기능을 감소시킵니다.
인체의 면역파괴가 점차 심해져 한계점에 도달하게 되면 이로 인한 여러 합병증들이 생기고 이 상태를 에이즈라고 부릅니다. 병이 진전됨에 따라 각종 기회감염, 악성종양, 신경계통의 합병증까지 매우 다양하게 나타나게 되고, 이러한 말기 증상들이 주된 사망원인이 됩니다.
[에이즈 진단]
항체는 혈액 검사로 검출해 낼 수 있으며 이 항체들이 발견된다면, 그 사람은 HIV 에 감염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항체의 존재가 반드시 그 사람이 AIDS로 발병할 것임을 의미한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혈액 검사에서 양성이 나오면 감염을 확실히 판단하기 위해 다시 확진 검사를 하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질병관리본부에서 이를 시행합니다.
그렇다면 부산 에이즈 사건은 어떤 내용일까요?
이렇게 부산이 에이즈로 공포에 떨고 있는 이유는 에이즈(후천성면역결핍증)에 걸린 20대 여성이 부산 지역에서 채팅앱으로 만난 남성과 성매매를 하다가 경찰에 적발됐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해당 여성이 주로 생활하던 곳은 '부산 동래구 모텔'이라고 하는데요. 부산 동래구 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의 남성들도 많이 불안하다는 제보들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해당 여성은 후천성면역결핍증 예방법, 성매매특별법 위반 혐의로 A(26) 씨를 구속되었다고 밝혀졌지만 현재까지 피해범위가 알려지지 않았다고 하네요.
이 여성은 '랜덤채팅'이라는 앱을 통해 남성들과 접촉했다고전해지는데, 정말 이런 방식의 앱들의 부작용이 너무 큰 것 같습니다. 이 여성은 2010년 에이즈에 걸렸다고 경찰은 전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A씨에게 출석을 통보했지만 A씨가 응하지 않자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검거했다고 합니다.
더욱 충격적인 사실은 이 여성은 생활비를 마련하기위해 이같은 범행을 저질렀고, 남자친구와도 동거중이었다는 사실입니다. 게다가 남자친구 역시 이 여성의 에이즈 사실을 알고 있었다고 합니다. 허걱..
현재 채팅앱을 통한 대화 내용을 이미 삭제한 데다 익명으로 채팅해 성 매수자들의 신원을 파악할 수 없기 때문에 수사에도 난항을 겪고 있는 것 같습니다. 부산 에이즈 사태 무서운데요.
뭐든지 불법은 좋지 않은 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