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물류센터 건설현장 붕괴사고▼
안타까운 소식입니다. 용인 물류센터에 붕괴사고가 있었다고 합니다.
현재 구조가 진행중이라고하는데요. 공사현장에서 옹벽이 무너져 근로자 5명이 다쳤다고 전해집니다.
용인 물류센터 붕괴사고의 사고 시간은 23일 오전 10시30분 전후입니다.
공사현장에서 옹벽이 무너지면서 굴착기 등과 함께 현장 근로자 2명이 매몰됐다 구조됐으나 1명이 중상이라는 보도가 나오고 있습니다. 다행히 보도에서는 생명에 지장은 없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7/10/23/0200000000AKR20171023076651061.HTML?input=1179m]
총 5명의 근로자 중 3명은 가벼운 부상을 입었다고 합니다. 현재 추가 매몰자가 있는지 수색하는 한편,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 중이라고 하는데요.
물류센터 건설현장에서 사고를 당하신 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전달드리며 꼭 쾌차하였으면 좋겠습니다. 추가 매몰자 뉴스는 나오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ㅠㅠ 다만, 소방당국은 "아직 몇 명이 더 있는지 정확하게 파악되지 않은 상황이어서 부상자가 늘 수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고가 발생한 용인 물류센터는 7만5,226㎡ 부지에 지하 2층, 지상 3층, 연면적 11만5,085㎡ 규모로 내년 2월 완공 예정이었다고 합니다.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에 위치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정말 아수라장이었을 것 같은데요. 굴삭기가 저렇게 넘어져있는 모습을 보니 안타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