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창훈 검사 투신으로 위독, 변창훈 검사 프로필, 학력, 경력
변창훈 검사의 투신 소식으로 인해 화제가 되고있습니다. 현재 상태는 위독하다고 합니다.
이에 따라 변창훈 검사가 어떤 인물인지에 대한 프로필, 학력, 경력과 함께 투신한 이유 등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사건을 정리해보면, 이명박 정부 시절 국가정보원의 '댓글 수사'를 은폐하려 한 혐의를 받는 변창훈(48) 서울고검 검사가 피의자 심문을 앞두고 법부법인 건물 4층에서 투신했다는 사실입니다.
변창훈 서울고검 검사는 서울 서초동 한 법무법인의 화장실에서 투신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현장서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전해집니다.
현재 이 사건이 지속적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이유는 관련 인물의 계속적인 사고 때문입니다.
실제로 변창훈 검사 투신 전 앞서 `댓글 수사 방해` 의혹과 관련해 검찰 수사를 받던 국정원 소속 변호사 정모씨는 지난달 31일 춘천시의 한 주차장에서 숨진 채 발견되기도 하였죠.
현재 변창훈 전 검사, 장호중 전 부산지검장, 이제영 대전고검 검사 등은 당시 압수수색에 대비해 허위 서류 등을 비치한 가짜 심리전단 사무실을 만들고, 심리전단 요원들이 검찰 수사와 법원 재판 과정에서 실체와 다른 진술을 하도록 지침을 제시하는 등 사건을 은폐한 혐의(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위증교사)를 받고 있는 상태였습니다.
이에 대한 네티즌의 반응은 다음과 같습니다. 대부분 아랫사람이 대신 죽어가는거 아니냐는 의견인데요. 한 언론사가 발췌한 네티즌들의 댓글 내용입니다.
누리꾼들은 “누군가, 윗선을 지키기 위해 의도적으로 투신을 부채질 하는 것 같다” “영화 같은 일이 매일 벌어지고 있다” “언제까지 윗선을 지키기 위해 아랫사람들이 죽어가야 하는가?” 등의 의견을 개진 중이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변창훈 검사는 어떤 인물일까요? 변창훈 검사의 프로필을 확인해보겠습니다.
변창훈 검사는 국정원 법률보좌관으로 파견된 변창훈 검사는 2013년 검찰 수사와 재판에 대응하기 위해 꾸린 `현안 TF` 구성원이었다고 합니다.
[변창훈 검사 프로필]
출생 : 1969년, 나이 49세
고향 : 경북 예천
소속 : 서울고등검찰청 검사
직업 : 검사
학력 : 서울대학교대학원 법학
경력 :
변창훈 검사의 학력은 심인고와 서울대 법대 졸업이며, 1991년 제 33회 사법시험에 합격하여 사법연수원을 23기로 수료한 인물입니다. 이후 군법무관을 거쳐 1997년에는 서울지검 검사로 임관한 경력이 있습니다.
이후 변창훈 검사의 경력은 부장검사로 승진 후 주요 검찰청에서 공안부장으로의 경력을 쌓았다고 전해집니다. 특히 울산지검과 수원지검에서 각각 공안부장으로 근무하였고, 2011~2012년에는 서울중앙지검 공안2부장으로 업무를 했다고 전해집니다.
이후 2013~2015년에는 국가정보원에 파견을 나가 법률 보좌관으로서 업무를 진행했으며, 대검찰청으로 복귀 이후 공안기획관으로 발탁되었습니다. 이후에는 서울북부지검 차장을 거쳐 올 8월부터 서울고검에서 근무한 것이죠.
이 사건이 어떻게 될지 정말 많은 분들께서 궁금하실 것 같습니다. 안타까운 사건인 만큼 조속히 정확한 결과가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이것으로 변창훈 검사의 프로필과 투신사건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