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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 할러데이 비행기☞

Latte_papa 2017. 11. 8. 08:18

로이 할러데이 경비행기 사고로 사망 충격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서 사이 영상을 두 차례 수상한 투수 로이 할러데이가 경비행기 사고로 사망했다고 미 일간 USA투데이가 이날 보도하면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로이 할러데이는 사망 당시 단발엔진 경비행기를 타고 있었으며, 멕시코만에서 추락해 사망했다고 플로리다 피스코 경찰은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경비행에는 로이 할러데이만 타고 있었다고 하는데요.


현재 왜 할러데이가 탄 비행기가 추락했는지에 대한 조사가 진행중이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로이 할러데이가 타고 있던 '단발엔진 경비행기'는 어떤 경비행기일까요?



단발엔진 경비행기는 말 그대로 1개의 엔진을 장착한 항공기라고 보시면 됩니다. 한국에 비해 외국은 경비행기를 자가 보유하는 경우가 많아 이런 경비행기 사고가 비교적 많이 보도되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사망한 로이 할러데이는 어떤 선수였을까요?



로이 할러데이는 메이저리그 16시즌 동안 통산 203승 105패, 평균자책점 3.38을 기록했으며, 2010년 포스트시즌에서 노히트노런 경기를 펼친 선수였습니다.


그의 프로필을 살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로이 할러데이는 미국 프로 야구 전 토론토 블루제이스,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선수입니다. 전 야구선수로 이제는 은퇴를 했고, 키가 198cm로 운동선수임을 감안해도 상당히 큰 키입니다. 



-로이 할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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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 할러데이 (Roy Halladay | Harry Leroy Halladay) 전 야구선수


출생 : 1977년 5월 14일, 미국

신체 : 198.1cm, 102.1kg

데뷔 : 1998년 토론토 블루제이스 입단


수상 

2010년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2003년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


경력

2013 토론토 블루제이스 

2010~2013 필라델피아 필리스



그는 1998년 토론토 블루제이스에서 데뷔해 2013년 필라델피아 필리스에서 은퇴할 때까지 8차례 올스타에 선발됐고 사이영상 후보에 5차례 올라 2회 수상한 선수로 은퇴하였지만 훌륭한 선수가 사망했다는 사실에 많은 팬들이 슬퍼하고 있습니다. MLB에서 큰 족적을 남긴 투수가 사망했기에 충격이 아닐 수 없는 사건이기 때문이죠.



총 7번 올스타에 뽑혔던 그는 '철완'이라는 별명을 지니고 있었다고 전해지며 2013년 12월 10일에 전격 은퇴를 선언했던 선수였습니다.


이렇게 로이 할러데이의 사망소식이 나게되면서 언론은 과거 교통사고로 사망한 빅리그 선수들이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먼저 캔자스시티 로열스 오른손 투수 요다노 벤추라는 지난 1월 23일 고국인 도미니카 공화국에서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당시 그의 사망이유는 음주운전이라고 밝혀졌는데요. 


벤추라는 할러데이와는 달리 현역선수로 창창한 미래를 앞두고 불의의 사고로 세상을 떠나 아쉬움을 주었습니다. 실제로 그의 경기 경력은 MLB에서 4년간 뛰어 94경기에 출장해 38승 31패 평균자책점 3.89를 기록한 선수로 강속구가 매력으로 보이던 선수였습니다.


또한, 보트사고로 사망한 MLB 선수도 있었다고 합니다. 



호세 페르난데스(전 마이애미 말린스)인데요 페르난데스 역시 2011년 MLB 드래프트에서 전체 14위로 마이애미에 지명된 페르난데스는 2013년 12승 6패 평균자책점 2.19를 기록, NL 신인왕에 오를정도로 앞길이 창창한 선수였습니다.



이렇게 교통사고는 누구도 피해갈 수 없기에 조심 또 조심 해야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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