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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유창식 근황 성.폭행

Latte_papa 2017. 11. 9. 16:34

유창식 선수 성.폭행과 승부조작으로 힘든 근황


여러분들께서는 기아타이거즈 야구선수 유창식을 아시는지요? 



11월 9일 프로야구 기아타이거즈 유창식 선수가 법정 구속되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유창식의 죄명은 성.폭행과 강.간이라고 전해져 충격을 주고있습니다. 



실제로 그는 대전지법 제 11형사부에 따르면, 올해 초 전 여자친구를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유창식에게 징역 2년 6월과 성폭력치료프로그램 40시간을 선고했다고 합니다. 


올해 초라고 하는 것은 1월 12일 오전 6시 쯤 자신의 집에서 전 여자친구를 성.폭행 한 혐의를 말합니다.



유창식은 해당 범행에 대해 혐의를 부인하고 있지만, 재판부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는 모습입니다. 


특히, 유창식과 변호인은 "합의로 이뤄진 관계였고, 오히려 전 여자친구가 관계를 끝낸 뒤 한 번 더 요구했다"라고 주장했음에도 이 변론이 받아들여지지 않은 것이지요.



재판부에서 판단하기로는 유창식의 몸무게가 110kg인데 피해자(전여자친구)는 몸무게가 44kg인 절반도 되지 않고, 유창식이 몸을 누르고 팔을 잡았을 때 제압당할 수밖에 없다고 설명하였습니다. 


이어, "헤어지기로 하고도 함께 동거 관계를 유지한다는 이유로 성폭행을 한 점은 죄질이 나쁘며 상당한 충격을 받은 피해자가 엄벌을 요구하는 상황"이라며  "실형을 선고해 도주 우려가 있기 때문에 법정 구속한다"라는 것이 최종 선고내용입니다.



유창식은 최후 변론에서도 "정말 안했습니다"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지는데요.


유창식 야구선수는 불과 얼마전까지만해도 기아 타이거즈에서 활약을 펼쳤기에 그의 근황이 낯설기만합니다. 유창식 선수의 변론처럼 사실이 아니었음 좋겠습니다.



심지어 그는 2010년에는 스포츠토토 올해의 상 올해의 아마추어 상을 탄 유망주이기도 했기에 안타까운데요. 


역대 신인 계약금 2위였던 선수였기에 그 충격은 야구팬들에게 크게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정말 미래는 아무도 모르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유창식은 어떤 선수였을까요?



그는 2011 프로야구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한화 이글스에 지명된 적이 있는 선수입니다. 


계약금이 무려 7억 원으로 2006년 5억 5천만 원을 받았던 유원상을 뛰어넘어서 한화 이글스 역사상 신인 계약금 최고액이며, KBO 리그 역사 전체를 따져봐도 임선동(1992년 LG 1차 지명), 김진우(2002년 KIA 1차 지명)와 함께 공동 2위에 해당하는 기록이었습니다.



그만큼 유망주인 선수였는데요. 

이는 한화이글스가 유창식에게 얼마나 큰 기대를 걸었는지 확인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유창식 선수 프로필]


출생 : 1992년 05월 15일(나이 26살)

직업 : 야구선수

성별 : 남성

신체 : 키 186cm, 몸무게 90kg, 혈액형 B형

데뷔 : 2011년 '한화 이글스' 입단

학력 : 광주 제일고등학교


[경력]


2015.05 ~ 2017 KIA 타이거즈

2010.08 ~ 2015.05 한화 이글스

2010.07 제24회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 국가대표



[수상]


2010 스포츠토토 올해의 상 올해의 아마추어상

2010 대한야구협회 우수선수상

2010 제64회 황금사자기 전국 고교야구 선수권대회 MVP



유창식 선수 승부조작?


유망주였던 그는 절대로 해선 안될 짓을 해버렸다고 전해지는데요. 



바로 승부조작 논란입니다. 그는 2016년 7월 24일 승부조작을 시인하며 자백을 하였고 앞으로의 선수생활이 불투명하게 되었으며, 결국 25일 KBO에 참가활동 정지 처분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와 같은 승부조작 때문에 야구팬들은 많은 실망을 하였고, 



이후 유창식은 기존 자백을 번복하고 한 차례 더 승부조작이 있었음을 또다시 자백하고는 다시 한번 충격을 주게 됩니다. 



승부조작 이후 야기된 성.폭행으로 인해 그의 근황이 좋지 않아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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