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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서희 인스타그램 하리수▼

Latte_papa 2017. 11. 13. 10:13

하리수 한서희 인스타그램 디스 논란? 


최근 한서희가 화제입니다.

최근 빅뱅 탑과 대마초 흡연으로 파문을 일으켰던 가수 연습생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이후 페미니스트 선언 논란이 있었고, 이번에는 하리수가 한서희를 공개 디스하면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도대체 하리수는 왜, 어떻게 한서희를 공개디스하게 되었을까요? 

아래는 한서희의 인스타그램 일부입니다.



최근 한서희가 작성한 글의 일부에는 다음과 같은 내용이 나오는데요. 


한서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전 트랜스젠더는 여성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생물학적으로도 여성이라고 생각하지 않아요"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그렇다면 왜 한서희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트랜스잰더가 '여성이 아니다'라고 이야기 했을까요?



그녀의 인스타그램에 따르면 “트랜스젠더는 여성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우리가 벗을려고 하는 온갖 코르셋들을 벗지는 못할망정 더 조이기만 하고, 여성들의 여성상을 그들이 정한 ‘여성스러움’이라는 틀안에 가두고 그들만의 해석으로 표현함으로써 진짜 여성들이 보기에 불편함만 조성한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트랜스젠더 방송인 1호 하리수는 이 글을 보고 한서희에게 공개 디스 발언 논란이 되는 글을 게재합니다.



"사람은 누구나 본인의 생각을 이야기 할 수 있는 자유가 있다! 하지만 본인이 공인이라는 연예인 지망생이라면 본인의 발언이 미칠 말의 무게가 얼마가 큰가를 생각해 봐야 할 것 같다! 그냥 이 사람의 인성도 저지른 행동도 참으로 안타까울뿐.."


세상에는 정말 많은 생각이 있습니다.


어떤 분들은 한서희를 지지할 수도, 하리수를 지지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본인의 생각을 이야기할 수 있는 자유가 있는 것도 맞습니다.  때문에 한서희가 잘못했다, 하리수가 잘못했다의 자잘못을 따지는 것은 의미가 없어보입니다. 



하지만, 하리수는 2012년 새 주민주민등록번호가 담긴 주민등록증을 받아 법적으로도 여성의 지위를 온전히 누릴 수 있게된 인물입니다. 이렇게 법적 여성으로 인정 받은 사람에 대해 '여성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라고 말하면 하리수 입장에서는 큰 실망감이 들 것은 자명한 사실입니다.


한서희는 최근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통해 대마초 흡연과 탑과의 관계 등을 솔직하게 말해 시선을 모으고 있습니다. 



당시 한서희는 '페미니스트 마케팅을 한다'라는 발언에 대해 "페미니스트 소리하는 게 마케팅이라고 하는데, 원래 성격이 하고 싶은 말 다 해야 되는 성격"이라 밝히기도 하였습니다.



심지어 그녀는 "페미니스트라는 이유로 유명해지길 원하지 않는다, 지금 제가 화제인 걸 이용해 페미니스트인 걸 알리고 싶다, 나로 인해서 많은 분들이 자신이 페미니스트인 걸 당당하게 밝히는 여자가 많아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해 더욱 화제가 되었습니다.


최근 한샘 등의 성.폭력 사태 와 유사한 내용 등으로 인해 많은 화제가 되는 것이 사실입니다. 또한, 여성이기에 느끼는 차별이나 고민 역시 앞으로 개선해야 할 부분이 많다는 것 또한 많은 분들께서 공감하실 것입니다.


하리수의 입장은? 하리수 인스타그램.



방송인 하리수가 가수 연습생 한서희를 저격했다는 비난에 "논쟁하고 싶지 않다"는 입장을 전하였습니다. 



그녀는 "제가 한서희양 관련 글 올렸더니 인성을 모르면서 무슨 말을 하느냐 혹은 맞는 말인데 뭘 그러느냐 등 트렌스젠더 인권은 본인들이 알아서 하라는 등 말들이 있으신데요!"로 시작하는 글을 게재하였는데요. 



"(한서희양의) 글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충분히 인성이 어떻다 느껴질만한 글 내용이네요! 



그리고 주민번호 2 맞아요!


"병 때문에 혹은 암에 걸려 자궁적출 받으신 분들도 계신데 저글에 따르면 그분들도 다 여자가 아닌거죠?! 저 페미니스트도 뭐도 아니고 논쟁도 하고 싶지 않아요"라며 추가적으로 의견을 게재하였습니다.



이어 "본인이 지금 안 좋은 일을 해서 자숙을 해야하는 기간 아니던가요?, 



"그와중에 연예인 지망생이면 앞으로 공인이라는 타이틀을 말하는 건데 본인 말한마디 한마디가 얼만큼의 책임감이 따른다는 걸 알았으면 한다는 거예요! 논쟁이 하고 싶다면 다른 곳으로 가세요!" 라며 의견을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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