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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한국강북 좀비마약 배스솔트?

Latte_papa 2017. 11. 13. 11:36

한국 강북에 좀비마약? 배스솔트?


이른바 좀비마약이라고 불리는 배스솔트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있습니다.



'한국 좀비마약' '강북 좀비'라는 연관검색어가 따라붙을 정도인데요. 

그렇습니다. 최근 '강북 좀비'라고 불리는 사건이 생겨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한국 좀비마약 - 강북좀비 이슈정리>



지난 10일 SBS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한 주택에 침입해 일면식도 없는 사람들의 목덜미와 허벅지를 물어 뜯은 사건을 전했습니다. 



피해자들의 증언은 충격적이었는데요.


피해자들은 당시 자신들에게 달려든 남성이 흡사 ‘좀비 같다’라는 취지로 경찰에 증언했습니다. 


피해자들은 마치 영화 ‘부산행’에 나오는 좀비 같았다고 증언하여 더욱 충격을 주고 있는데요.



당시 침입자의 특이점으로 A 씨는 술 냄새도 나지 않았을 뿐더러 간이 시약 검사 결과 약물도 검출되지 않았다는 것으로 밝혀져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때문에, 전문가들은 A 씨의 행동에 대해 ‘좀비 마약’으로 불리는 신종 마약 배스 솔트를 사용했을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배트 솔트는 투약하게 되면 이성을 잃은 채 공격성을 띠게 하는 마약으로, 배스 솔트는 간이 시약검사로 검출이 안 되는 것으로 전해집니다. 


<그렇다면 도대체 좀비마약으로 불리는 배스솔트란 무엇일까요?>



일단 사건으로 다시 넘어가서 가해자는 베트남 관광을 다녀온 사람이라고 전해집니다. 가해자는 경찰에게 제압을 당했다고 하지만 추후 조사를 진행 하는 중에도 제정신이 아니었다고 전해지는데요. 심지어 당시 난동을 부리는 남성을 제압하기 위해 경찰은 수갑은 물론 진정제까지 투여해야 했다고 전해집니다.



가해자의 대한 조사를 진행 하는 중, 가해자의 가족들과의 연락을 해보았다고 합니다. 가족의 증언에 따르면 가해자가 필리핀에서 메스암페타민이라는 필로폰 투약을 받은 적이 있다고 합니다. 



또한, 가해자의 어머니는 경찰 조사에서 “아들이 베트남에서 10년 정도 정신과 치료를 받았다”고 털어놓았습니다.

<그렇다면 좀비마약, 배스솔트란 무엇일까요?>



배스솔트는 코카인, 엑스터시, LSD 등과 유사한 효과를 보이는 신종 마약으로, 목욕할 때 사용하는 입욕제와 유사하게 생겨 만들어진 은어라고 전해집니다. 어쩐지 이름이 좀 친숙했는데요. 



좀비마약이라고 불리는 배스솔트는 미 의회에서 금지시킨 환각물질 MDPV와 메페드론이 모두 들어 있고, 보라체로라는 나무에서 추출되는 스코폴라민도 들어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화제가 되었습니다. 


심지어 해당 마약은 2012년 미국 마이애미에서 이를 복용한 남자가 인육을 먹는 사건이 발생하면서 알려지기 유명세를 타기 시작하였습니다. 



당시 증언에 따르면 의식이 없는 상태에서 얼굴의 반을 뜯어먹었다라는 이야기까지 퍼져 충격을 주었는데요.



이 좀비마약이라고 불리는 배스솔트는 본래 마취제로 사용하는 의약품이지만 과다 투약할 경우 몸이 타는 듯한 느낌과 함께 의식이 있는 상태에서도 자신의 행동을 통제하지 못하고, 자신이 저지른 행동을 기억하지 못하는 증상을 겪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좀비마약은 화약약품 제조에 대한 통제가 비교적 느슨한 중국, 인도 등지에서 제조되어 전 세계에 유통되고 있다고 네이버 지식백과는 설명하고 있는데요. 결국 한국에도 비슷한 범행이 발생되면서 충격을 주고 있는 것입니다. 



일면식도 모르는 일가족을 향해 위와같은 범행을 저지르게 되었다면 정말 충격적인데요. 다른 마약도 당연히 안되지만, 특히 이 마약은 정말 한국에 유통되지 말아야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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