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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신과함께' 웹툰 손익분기점 후기★


'영화 신과함께' 원작 웹툰? 신과함께 제작비, 관객수, 손익분기점 알아보기. 신과함께 개인적인 후기


지난 주말 영화 '신과함께-죄와 벌'을 보고 왔습니다. 


신과함께 웹툰을 본 애독자라 그런지 더욱 애착이 가는 영화였는데요, 웹툰을 보지 않으신 분들도 동등선에서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라고 생각됩니다.



'신과함께의 줄거리'는 주인공 차태현(소방사)의 죽음을 통해 저승에서 49일 동안 일곱번의 재판을 받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1편과 2편이 동시에 제작되어 1,2편 총 제작비는 440억원이 들었다고 전해집니다.



신과함께의 관객수는 470만명(12.25 기준)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금세 500만에 다를 예정인데요. 신과함께의 제작비는 200억(1편 한정)이 들었으며, 이에 따라 신과함께 손익분기점은 600만명이 예상됩니다(1편 한정). 


신광함께의 관객수가 3일차에 100만명을 돌파하였고, 현재의 추세를 보아할 때 가뿐하게 600만을 돌파할 것으로 많은 여론들이 예상하고 있는데요, 애청자로서 더 흥했으면 좋겠는 바램입니다.


'신과함께 원작 웹툰?'



영화 '신과함께-죄와벌'는 아시다시피 웹툰으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주호민 작가의 웹툰인데요. 2010~2012년 8월 29일까지 연재하였다가, 2017년 6월 14일부터 현재까지 재연재 중입니다.



웹툰 신과함께를 살펴보면, 한국의 전통 신들과 주인공들의 관계를 통해 보는 세상 풍자와 신과 인간의 운명에 대해 다루는 옴니버스 형식의 만화로, '저승편'이 2010년, '이승편'이 2011년에 각각 완결되었고 마지막 장인 '신화편'은 2012년 1월 11일부터 연재해 8월 29일에 완결되었습니다. 



단행본은 저승편 3권 /이승편 2권/ 신화편 3권으로 총 8권이며 박스 세트도 출간되었습니다. 

아마 웹툰을 보시지 않고 '영화 신과함께'를 통해 처음 신과함께를 만나신 분들은 한번쯤 '신과함께 웹툰'을 검색해 보실 것 같은데요.



차태현과 하정우가 주역을 맡은 영화 역시 웹툰 만큼이나 많은 감동을 주었습니다. 실제로 짜임새 있는 스토리와 신선한 소재로 초기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던 웹툰 '신과함께'를 영화로 각색했다고 하니 예고편부터 많은 기대가 되었습니다.



[신과함께 영화 간략한 정보]


원작 : 주호민 - 신과함께

감독 : 김용화 감독

제작 : 최지선

각본 : 김용화

출연 : 하정우, 차태현, 주지훈, 김향기, 마동석, 이정재등




장르 : 판타지, 드라마

제작사 : 리얼라이즈픽쳐스, 덱스터스튜디오

배급사 : 롯데엔터테인먼트

촬영 기간 : 2016년 5월 26일 ~ 2017년 3월 22일

개봉일 : 2017년 12월 20일


'신과함께 제작비'

순제작비 350억 원(1, 2편 합산)

총제작비 400억 원(1, 2편 합산)


상영 시간 : 139분


'신과함께 관객수' 

4,757,228명(2017년 12월 25일 기준)


국내등급 : 12세 관람가



영화 신과함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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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신과함께 예고편입니다. 




※영화 '신과함께-죄와벌' 후기※


저는 4DX에서 영화 신과함께를 관람하였는데요. 전반적인 만족도는 90% 정도 되었습니다. CG나 배우들의 연기는 만족하였는데, 아무래도 스케일이 방대한 웹툰을 139분안에 옮기는 작업이다보니 참 쉽지 않은 작업이었을 것 같습니다.



10%의 마이너스는 주인공이 '귀인'이기에 7번의 재판 중 몇번을 뛰어넘었음에도 너무 많은 관문(7개의 재판)들로 인해 간혹 중간에 루즈해지는 느낌이 들었는데, 개인적인 느낌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과함께'를 추천하냐고 물어보신다면 저는 영화관에서 볼만한 영화!라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영화 신과함께' 웹툰 손익분기점 후기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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