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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방용훈 사장 부인 사건

Latte_papa 2017. 4. 25. 09:27

코리아나호텔 방용훈 사장 주거침입 - 조선일보 가계도, 장자연 리스트


방용훈 사장의 아내 이모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방용훈 사장의 아내는 지난해 9월 서울의


가양대교에서 투신했는데요. 


당시 타살정황은 없어 자살로 결론지었습니다.



하지만 이후 웹상에서 '방용훈 사장 장모 편지'


제목으로 SNS를 통해 편지 원문이 그대로 


확산되어 화제인데요. 내용이 매우 충격적입니다.


해당 편지는 실제 방용훈 사장 장모가 


작성한 편지라고 하는데요.


실제 방용훈 사장의 장모가 작성했는지의 여부는


논란이 있다고 합니다. 




방용훈 사장은 누구일까요? 편지는 어떤 내용일까요?


방용훈 사장의 프로필은 아래와 같습니다.




방용훈 사장은 조선일보 사장 방상훈의 동생입니다.


아래의 가계도를 참조 부탁드립니다.





떠도는 '방용훈 사장 장모 편지'의 내용에 따르면,


방용훈 사장이 자녀를 통해 아내 이씨를 


지하실에서 고문하였고, 관련된 증거를 방용훈 사장이


인멸하려한다는 내용이 담겨있다고 합니다.


아래는 편지 원문의 일부를 기사에서 발췌한 내용인데요


 

'방용훈 사장 장모 편지' 일부 발췌.


“방서방, 자네와 우리 집과의 인연은 악연으로 끝났네. 


이 세상에 자식을 앞세운 부모의 


마음처럼 찢어지는 것은 없다네. 


병으로 보낸 것도 아니고, 


교통사고로 보낸 것도 아니고 


더더욱 우울증으로 자살한 것도 아니고 


악한 누명을 씌워 다른 사람도 아닌 


자식들을 시켜, 다른 곳도 아닌 


자기 집 지하실에 설치한 사설 감옥에서 


잔인하게 몇달을 고문하다가, 


가정을 지키며 나가지 않겠다고 


발버둥치는 내 딸을 네 아이들과 


사설엠블란스 파견 용역직원 여러명에게 


벗겨진채, 온몸이 피멍 상처투성이로 


맨발로 꽁꽁 묶여 내집에 내동댕이 친 뒤 


결국 그 고통을 이기지 못해 죽음에 


내몰린 딸을 둔 그런 에미의 심정을 


말로 표현할 수 없다네”


“남편이 죽으면 집앞의 산이 뿌옇게 보이고, 


자식이 죽으면 삶 자체가 안보인다네. 


지금 나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고, 


아무 소리도 안들리고 아무것도 


입에 넣을 수 없고 아무일도 할 수 없고 


심지어 숨마저 한숨 한숨 괴롭게 쉬고 있다네. 


온몸에 뼈가 다 녹아내리고, 


온 살이 다 찢겨 나가는 느낌이네”


“단지 감사한 것은 우리 딸은 가기 전에 


하나님을 받아들여 하나님 품안에서 


잘 쉬고 있다네. 


나는 자네와 애들들을 다 용서하고 싶네. 


나는 딸은 잃었지만 자네는 아내를 잃었고 


아이들은 에미를 잃은 것이니 말일세


나는 솔직히 자네가 죄인으로 평생 


속죄하는 마음으로 살아갈 걸 기대했네. 


그래서 아무 말을 하지 않고 있으려 했는데 


우리 딸이 가고 난 뒤의 자네와 


아이들의 기가 막힌 패륜적인 행동을 보니..


- 출처 : 헤럴드경제[링크]



- 장자연씨의 편지


별도로 한 언론에서는 자살한 장자연과


스포츠조선 대표와의 만남을 주선한 이가


방용훈 사장이라고 보도해 논란이 있었습니다.


검찰은 방상훈 회장을 소환해 조사한 뒤 


무혐의 처분을 내린바 있었죠.



오늘 추가된 뉴스는 방용훈 사장이 


아들과 함께 처형 자택을 침입한 영상에 공개되었습니다.


24일 KBS 보도한 폐쇄회로(CC)TV 영상을 보면


방용훈 사장의 아들 방씨가 


지난해 11월 1일 오전 1시쯤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처형의 자택 현관문을 


여러 차례 돌로 내려치고, 


방 사장은 빙벽 등반 용 철제 장비를 들고 


올라오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난동을 부린 이유는 방용훈 사장의 처형측이


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가족을 비방하는 내용의 글을 퍼뜨렸다는 


의혹에서 벌어진 일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누구의 자잘못을 떠나 현재 상황으로 보았을 때


너무나 안타까운 사건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방용훈 사장 사건에 대한 정확한 수사가 


필요하다고 생각하시는 분은 


아래 공감하트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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