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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링크 도흐 아이네 멧(Drink doch eine met)듣기, 전인권 걱정말아요 그대 표절(번안곡)논란?


‘걱정말아요 그대’가 표절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응답하라에서 이적씨가 부르면서 


더 화제가 된 이 곡은 전인권씨의 곡이죠.


현재 번안곡 논란이 있는데요.


곡의 이름은 Drink doch eine met으로,


블랙 푀스(Black Fooss)라는 


독일 쾰른에서 활동한 그룹의 곡입니다.


- 블랙 푀스 그룹


블랙 푀스(Black Fooss)의 

'Drink doch eine met'를 들어보겠습니다.




다음은 전인권의 '걱정말아요 그대'입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들으셨나요?


저는 논란거리가 될 만하다고 생각되는데요.


전문가들의 의견은 아래와 같습니다.


“두 곡은 마디가 시작할 때마다의 


핵심 멜로디가 비슷하다는 지적” 


즉, 멜로디와 코드 구성이 상당히 유사 하다는 것인데요.




그룹 블랙 푀스(Black Fooss)는 


쾰른 방언으로는 '맨발'이라는 뜻입니다.


해당 ‘드링크 도흐 아이네 멧’(Drink doch eine met)은


1971년 녹음했다고 합니다.



가사의 의미는 아래와 같은데요.


''한 남자가 술집에 들어갔는데 

돈이 없어서 맥주를 못 마시자 

주변의 사람들이 돈을 내줘 

맥주를 마실 수 있었다''


가사 자체는 '걱정말아요 그대'와는 

다소 차이가 있습니다.



반면, 걱정말아요 그대는 


2004년 출시된 전인권씨의 곡으로 


들국화의 '전인권과 안싸우는 사람들' 


앨범에 수록된 곡입니다.



번안곡 논란, 어떻게 될까요?


개인적으로는 '걱정말아요 그대'를 


너무나 사랑하는 팬으로서 안타깝기도하고,


그럼에도 이런 곡을 만날 수 있어서 


전인권씨에게 참 감사합니다.


이적의 걱정말아요 그대도 들어보실게요.



'걱정말아요 그대'를 좋아하는 분들은 


아래 공감하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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