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산사태 주의보 발령 한시간 만에 해제 서울 성동구청에서 10일 저녁 10시를 기준으로 성동구 주변에 산사태 주의보가 발령되었습니다. 비가 와도 너무 오는데요. 이에 따라 이런 2차 피해들에 우려가 뒤섞이고 있습니다. 성동구는 산사태에 대해 다음과 같이 안전 사항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산사태 주의보가 발령되어 알려드린다, 안전에 유의". 하지만 1시간 뒤인 11시에는 해당 산사태 주의보를 해제하였습니다. 성동구 주민들에게 긴급 재난문자를 발송한지 한시간 만이죠. 아무래도 1시간 뒤에 위험성이 낮게 판단되어 그런 것 같습니다. 서울에 내려졌던 호우주의보가 끝나면서 성동구도 이와 같은 판단을 내린 것 같습니다. 이에 일각에서는 성동구가 산사태가 날만한 산이었는지 의문이라는 분들도 계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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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7. 11. 06: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