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풍계리 핵실험장 붕괴로 200여명 사망? 풍계리 위치는, 풍계리 지도. 북한이 지난달 제6차 핵실험을 실시한 뒤 핵실험장 지하 갱도가 붕괴돼 200여명이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어 화제입니다. 해당 내용은 '주장'이기에 아직까지 좀 더 확인은 필요해보입니다. 말이 200여명이지 엄청나게 많은 사상자가 난 사고라고 볼 수 있습니다. 실제로 일본 TV아사히는 31일 북한의 소식통을 통해 "지난달 10일쯤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 핵실험장에서 지하갱도를 건설하던 도중 붕괴 사고가 일어났다"며 이같이 보도했다고 전해집니다. 당시 상황을 전하면 붕괴 사고가 발생해 근로자 100여명이 매몰되었고, 이들을 구조하는 과정에서 또 다시 붕괴 사고가 발생해 근로자 200여명이 사망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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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11. 1. 08: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