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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녹농균이란? 증상

Latte_papa 2017. 10. 24. 08:24

최시원의 개에 물려 사망한 한일관 대표의 혈액에서 '녹농균 발견' 녹농균이란? 녹농균 증상은?


최시원의 개 '벅스'에게 물려 사망까지 이른 한일관의 대표의 혈액에서 '녹농균'이 검출되면서 화제입니다. 보도에 따르면 한일관 대표는 나이 53세의 여성으로 알려져있는데요. 



면역력이 약한 사람들에게는 치명적이나 대개 건강한 사람은 면역력이 좋아 균이 몸에 침투하더라도 별 문제 없이 이겨낸다는 의사들의 의견도 있었습니다.


이 사건은 아래 포스팅을 먼저 확인하시고 보시는게 이해에 더욱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요약하면 최시원이 키우던 개(프렌치 불독)이 한일관의 대표의 다리를 물어 사망에까지 이르렀다는 전반적인 내용입니다. 


2017/10/21 - [이슈] - 최시원 개 최시원 아버지 재산▼



일반적인 프렌치 불독은 온순하고 정이 많은 편이나 최시원의 개는 예민한 편이었고, 몇개의 사진을 통해 최시원이 평소 개를 목줄을 하지 않은 채 산책한 사진들이 포착되어 비난의 여론이 일고 있는 것이죠. 


게다가 최시원의 가족(아버지 최기호 대표, 어머니)가 사업을 하면서 최시원 가족의 재산이나 사회적 위치 때문에 더욱 화제가 된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2017/10/21 - [이슈] - 최시원 개 최시원 아버지 재산▼

그렇다면 녹농균이란 무엇일까요? 

녹농균의 증상과 치료에 대해 간단하게 살펴보겠습니다.



[녹농균이란? 녹농균 증상]

패혈증은 세균을 비롯한 다양한 미생물에 감염돼 전신에 심각한 염증 반응이 나타나는 질환이다. 



여러 종류의 박테리아, 특히 대장균·녹농균·클렙시엘라균 등이 혈액을 타고 돌면서 전신에 염증을 일으킨다. 



녹농균은 감염되면 녹색 고름이 생긴다 해서 이름이 붙여졌다.


한일관 대표의 사망원인은 이 녹농균이 상처가 난 부위에 침투해 감염병을 일으켜 패혈증으로 번진 것으로 보인다.




[녹농균은 어떻게 감염될까요? 과연 최시원의 개가 직접적인 원인이었을까요?]


중앙일보에 따르면 “일차적으로는 병원을 의심해볼 수 있다”라고 조동찬 SBS의학전문가는 이야기 했다고 합니다. 상당히 중요한 사실인데요. 실제로 질병관리본부 지침에서도 여러 항생제에 내성을 지닌 녹농균이라면 일단 병원 내 감염을 의심해 보아야 한다고 쓰여있다고 한다고 기재되어 있다고 합니다.



개의 구강에 있던 녹농균이 사람에게 감염병을 일으킨 경우가 전 세계적으로 6건 정도라고 합니다. 개에게 물려서 녹농균이 감염되었다는 것이 상당히 희귀한 일이라고 하는 것인데요. 


조동찬 의학전문가는 또한 “녹농균은 생존력이 강하고 수영장·욕실 등 습한 생활 환경에서 잘 자라기 때문에 피해자가 집에 머무는 한 5일 동안 상처 부위를 통해서 감염됐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이야기 하였습니다. 


현재로써는 한일관 대표의 사망 원인(왜 녹농균에 감염되었는가?)을 하나로 단정 지을 수 없다. 이 사건이 더욱 미궁에 빠지는 이유가 한일관의 대표를 부검없이 화장했기 때문이라고 언론은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론적으로 녹농균이 발견되었다는 것은 최시원의 개가 한일관 대표의 사망원인에 직접적으로 관련이 있지만, 결과적으로 개에게 물려 사망한 것인지, 중간과정에서 잘못되었는지를 확인해봐야하는 중요한 팩터가 되었습니다.


실제로 누리꾼들은 trut****“병원에서 상처부위에 2차 감염이 되었다는 건데, 그럼 그 병원 망하는 거”, shin****“병원에서 감염된 거라면 다른 환자들도 녹농균 감염으로 패혈증 올 수도 있는 거 아닌가요?” 



등 우려의 목소리를 내는가하면 mend****“균이 감염되든 안되든 어쨋든 개 관리 안해서 물린거고 안가도 되는 병원가서 녹농균 감염됐으면 간접적인 영향도 끼친 것”, doll****“그렇다고 개가 물었다는 게 덮어질 일은 아냐”라며 최시원을 향한 비난 역시 이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녹농균의 사망률?]

실제로 녹농균은 개에게 물린 뒤 패혈증이 발병할지, 치료가 잘될지는 건강상태에 따라 영향을 많이 받는다고 전해집니다. 대개 건강한 사람은 패혈증으로 번지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건강한 사람은 면역력이 좋아 개의 균이 몸에 침투하더라도 별문제 없이 이겨 낸다."



"하지만 고령자·영유아, 당뇨병·암환자, 고농도 스테로이드와 면역억제제를 복용하는 사람은 면역력이 약하기 때문에 개에게 물리면 바로 병원을 찾는 게 좋다”라고 전문가들은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아마 아이를 키우시는 분들도 개에게 물렸을 때에는 바로 소독하고 병원을 가보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한일관 측은 최시원과 최시원의 가족에 대해 용서를 한다는 입장을 표명하였으나 여론의 반응은 좋지 않습니다.   한일관 대표의 사망과 최시원의 이야기는 어떻게 흘러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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