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이슈

텍사스 총기난사 교회☞

Latte_papa 2017. 11. 6. 08:26

텍사스 총기사고 발생으로 충격, 피해 교회와 범인은?


최근 뉴욕에서의 테러가 있었습니다. 

채 한주정도가 지나지 않아 텍사스에서도 총기사고로 많은 인명피해가 나서 화제입니다. 


2017/11/01 - [이슈] - 뉴욕 테러▼


실제로 미국 텍사스 주 샌안토니오 인근 서덜랜드 스프링스의 한 교회에 완전무장을 한 괴한이 난입, 총기를 난사해 최소 27명이 사망하고 30여 명이 부상을 당했다고 전해집니다. 거의 60여명에 이르는 사망자와 부상자가 발생한 것인데요.



트럼프는 현재 아시아 순방으로 일본에 있죠. 일단 일본에서 상황을 주시하겠다는 메세지를 던졌습니다. 



트위터를 통해 "신이 선더랜드스프링스 주민들과 함께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FBI와 법 집행 당국자들이 현장에 있고, 자신도 일본에서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는 메세지를 던진 것 인데요.


아직까지 정확한 사망자와 부상자는 집계되지 않은 상황이기에 피해자는 더 늘어날 수 있다는 전망입니다.



언론에 따르면 범인은 한명이라고 합니다. 이날 오전 11시30분경 텍사스 샌안토니오에서 남동쪽으로 48㎞ 떨어진 마을 서더랜드스프링스에 총격범이 난입해 총기를 난사한 것입니다. 



그렇다면 텍사스 총기사고 피해교회는 어떤 교회일까요? 


아래 사진은 총기난사 사고가 일어난 텍사스 서덜랜드 제1침례교회의 평소 예배모습이라고 전해집니다. 정말 평화로운 교회에서 벌어진 참사이니 더욱 마음이 아픕니다.


더욱 이 총기사고가 속상한 이유는 CNN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총기난사가 벌어진 제1침례교회는 전형적인 백인동네에 있는 작은 백인교회로 교인이 100여명도 안 되는 소규모 교회로 숨진 피해자 중에는 노인과 청소년이 다수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입니다.



현재 범인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단독범행으로 알려진 범인은 총기난사 직후 경찰을 피해 달아나다 숨졌다고 전해집니다.


경찰은 범인이 예배가 한창이던 시간에 중무장한 채로 들어가 무방비상태의 교인들을 향해 무차별적으로 총기를 난사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FBI와 현지경찰에 따르면 범인은 범행직후 달아나다 숨졌는데, 경찰에 의해 사살된 것인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인지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왜 범행을 저질렀는지, 그 부분이 안타까울 따름이네요. 



다행히 이 지역은 한국인들이 평소 거주하는 지역은 아니라고 합니다.



실제로 주 휴스턴 총영사관 관계자는 사건이 알려진 직후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사건이 일어난 곳이 평소 한국인들이 거주하는 지역이 아니라서 현재까지는 피해자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전해 그나마 안도감을 주었습니다.


텍사스 총기사고라고 하니 과거 텍사스 대학교의 총기사고가 떠오릅니다. 



피해자들의 명복을 빌며, 부상자들 역시 완치 되었으면 하는 소망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