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인 여성 폭행 혐의로 화제
슈퍼주니어의 강인이 음주 중 여자친구를 폭행한다는 신고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실제로 서울 강남경찰서는 17일 오전 4시 30분쯤 강남구 신사동의 한 주점에서 ‘강인이 여자친구를 폭행하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고 하는데요.
해당 사건은 정식입건되지 않고 훈방 조치되었습니다만(피해자가 처벌을 원치 않아), 강인과 피해자를 격리 했다고 합니다. 피해 여성은 여자친구라고 주장했다고 전해지는데요.
이로 인해 강인은 안좋은 소식으로 실검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실제로 강인은 앞서 2009년과 지난해 두 차례 음주운전을 해 벌금형을 선고받은 적이 있었습니다.
지난해 5월에는 술을 마신 채 벤츠 승용차로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있는 한 편의점 앞 가로등을 들이받는 사고를 내고 도주한 혐의로 벌금 700만원을 선고받았고 당시 강인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치인 0.157%로 드러나면서 화제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2009년 10월에도 음주운전을 하다가 택시를 친 뒤 도주했다가 6시간 만에 자수해 벌금 800만원에 약식 기소된 바 있었습니다.
슈퍼주니어는 최근 11월 6일 6인조로 컴백했고, 강인은 음주운전 등 그간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 반성하며 이번 팀 활동에 불참하기로 하였는데요.
강인의 군대 제대 이후 개선된 이미지로 시청자들 앞에 나왔었는데 참 안타깝게 되었습니다.
강인은 2012년 4월 16일에 21개월 만기 제대했고, 제대 후에는 2013년 중반까지는 SM 콘서트와 슈퍼주니어 활동에만 전념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습니다.
슈퍼주니어에게는 이번해에 안좋은 소식들이 많이 들려옵니다. 많은 분들께서 아시다시피 최근 슈주 멤버 최시원의 반려견이 사람을 물어 사망하는 사고가 벌어지는 등 컴백한 슈퍼주니어에 악재가 겹치고 있는 것이죠.
2017/10/21 - [이슈] - 최시원 개 최시원 아버지 재산▼
그렇다면 강인은 슈퍼주니어에서 어떤 멤버일까요?
강인은 슈퍼주니어의 멤버 내에서도 가장 낮은 톤의 음색을 가지고 있고, 예성처럼 허스키한 보컬이지만, 음역대가 낮고 더욱 무겁고 중후한 느낌으로 유명합니다.
데뷔 초부터 싱글 <U> 발매까지 샤프한 몸매의 굉장한 꽃미남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슈퍼주니어 강인(본명 : 김영운) 프로필]
나이 : 33세_1985년 1월 17일
고향 :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신체 : 키 176~178cm
소속사 : SM엔터테인먼트 산하 Lavel SJ
그룹 : 슈퍼주니어, 슈퍼주니어-T, 슈퍼주니어-Happy
학력
홍은초등학교
신연중학교
한광고등학교
상명대학교 천안캠퍼스 영상학과 중퇴
경희사이버대학교 문화예술경영학과(학사)
폭행은 밤의사불벌죄로 특이하게도 피해자가 처벌을 원하지 않으면 처벌이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아직 자세한 조사가 나오지 않아 전체적인 사건 경위를 파악하는데에는 시간이 조금 더 필요할 것 같습니다.
다만 과거 여러가지 논란이 되는 사건이 생기면서 누리꾼들은 슈퍼주니어의 강인이 이날 새벽 술집에서 폭행 잡음을 일으켰다는 보도를 접한 뒤 “사람은 변하지 않는 법” “이런 인물이 아이돌이라고 공인 행세를 하고 다니니 원” “팀에서 빠지길 바라” “연예인 적폐” 등의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